예금에 비해 대출이 늘지 않는 인터넷 뱅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99202?sid=101

예금 늘어나지만…웃지 못하는 인뱅

 

인터넷은행들이 예금은 늘어나지만 대출이 기대만큼 늘지 않아 수익성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기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의 예대율(대출/예금 비율)은 각각 79.8%, 71.7%, 59.6%로 나타났는데, 이는 5대 은행(96.2%)에 비해 낮은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인터넷은행들은 예금에 비해 대출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가계대출 규제와 금리 인하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이 중단 상태에 이르렀고, 대출 확대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또한, 인터넷은행들은 대출의 양대 축인 기업대출 부분에서도 개인사업자 대출만 주로 취급하고 있어 대출 성장이 제한적입니다.

 

인터넷은행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사업자대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투자자산 운용을 늘리는 등 자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나의 시각: 개인사업자 대출을 주로 취급하는데도 카카오뱅크의 경우 80%에 달하는 예대율을 보여준다. 5대 은행은 개인사업자 이외에도 기업 대출을 주로 이루는데 96.2%인것을 감안하면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인터넷 뱅크와 비교하여 안심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